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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경고하는 전조증상 6가지(feat. 중풍) 중풍으로도 불리는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나타나는 뇌출혈 등 뇌에서의 제반 질환을 말합니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후유증이 나타나고, 평생 이를 감수하면서 지내야 하므로 전조증상을 기억하고 미리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중풍) 발병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뇌졸중 전조증'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감이 있는 경우 2.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3.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 4. 입이 살짝 일그러지면 안면마비가 생기는 경우 5.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어지러워지면서 균형을 못 잡는 경우 6.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 생기는 경우 보통 1주일 이내에 약 80%, 발병 전 24시간 이내에 60%, 2.. 2022. 10. 29.
갱년기 탈모, 당장 바꿔야 할 습관들(feat. 폐경 이후) 폐경은 신체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데요. 피부가 건조해지고, 홍조가 생기고, 낭포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질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또한 영향을 받는데요. 영국의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 ‘What Not To Wear’의 공동 진행자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스테이시 런던(Stacy London)은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를 통해 갱년기 머리카락 관리법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갱년기로 접어들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고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면서 머리카락은 얇고 부서지면 건조해집니다. 또, 어떤 여성은 탈모를 경험하기도 하죠. 스테이시 런던은 "폐경 이후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끝과 뿌리 쪽 모두가 부서지기 시작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피부과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도.. 2022. 10. 28.
무릎관절염 예방 방법(feat. 마모성 관절염) 몸무게를 줄이면 무릎관절염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몸무게를 줄이면 퇴행성 무릎관절염(무릎골관절염)의 악화를 늦추거나 심지어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연구 책임 저자인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아만다 세인스버리 연구 교수(비만학)는 "체중을 더 많이 줄일수록 무릎 관절 퇴화를 늦추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훨씬 더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예컨대 몸무게가 약 100kg인 사람이 10kg을 줄였다면 5kg을 감량하는 것의 2배에 해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의 변화가 무릎관절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네덜란드의 독립적인 연구 3건에 참여한 성인 9762명(평균 연.. 2022. 10. 28.
“HEAD DOWN!” 승무원 고함 후 곧바로 충돌…대한항공 여객기 사고(feat. 목격담) “Head down(머리 숙여)!” 승무원들의 큰 목소리가 기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필리핀 시간으로 24일 자정 무렵이었습니다. 정적을 깨는 소리에 깜짝 놀란 승객도 있었습니다. 위급 상황에서 최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건 승무원 교육 과정 중 하나입니다. 126명의 승객은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가슴팍에 붙여 비상 착륙에 대비했습니다. 앞선 두 차례 시도에선 폭우 등으로 착륙에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 접근(Missed Approach)했습니다. 이날 공항 인근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세 번째 착륙 시도에선 바퀴가 활주로에 부드럽게 닿았습니다. 충격이 예상보다 작았기에 기내에선 박수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시 후 기체가 미끄러지듯 활주로를 나아갔습니다. 곧이어 “쾅” 하는 굉음과 함..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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