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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탈모, 당장 바꿔야 할 습관들(feat. 폐경 이후)

by 파라다이스토리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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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은 신체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데요. 피부가 건조해지고, 홍조가 생기고, 낭포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질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또한 영향을 받는데요. 영국의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 ‘What Not To Wear’의 공동 진행자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스테이시 런던(Stacy London)은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를 통해 갱년기 머리카락 관리법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갱년기로 접어들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고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면서 머리카락은 얇고 부서지면 건조해집니다.

 

또, 어떤 여성은 탈모를 경험하기도 하죠.

 

스테이시 런던은 "폐경 이후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끝과 뿌리 쪽 모두가 부서지기 시작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피부과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도 "머리가 갈라진다고 무조건 짧게 자를 필요는 없으며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고수해도 된다"라고 말하죠.

 

런던은 "머리카락 관리 습관을 완전히 바꾸고 보습력이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비단이나 새틴으로 된 베갯잇을 추천했는데요.

 

잠잘 때 머리카락이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머리를 묶을 때는 비단으로 된 스크런치(일명 곱창 밴드)만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탄력 있는 밴드를 사용하지 말기 ∇ 머리를 세게 당기지 말기 ∇ 머리카락이 부러지거나 뽑히지 않도록 느슨하게 묶기를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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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머리를 감을 때 마르거나 젖은 빗으로 머리를 빗는 게 좋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샴푸와 트리트먼트가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균일하게 발라지고 두피에 제품을 직접 붓는 것에 비해 부드럽게 마사지가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파라벤이나 알코올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이런 성분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는 호호바 오일이나 아몬드 오일, 코코넛 오일이나 비타민 B5가 들어간 제품을 권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글리세린이 들어간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글리세린은 공기에서 수분을 흡수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런던은 "머리카락에 너무 많은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스스로 건강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머리와 두피를 따스하게 하는 헤어 마스크를 통해 건조하고 손상된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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