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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점자의 날, 점자에 대해 알아보기(feat. 훈맹정음) 우리 주위의 시각장애인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2019년 기준, 약 25만여 명 정도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결코 적은 수가 아니죠. 앞이 보이지 않아 글을 읽을 수 없는 이들에게는 '점자'라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요. 그리하여 11월 4일은, 이 점자가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점자와 점자의 날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자란? 점자는 시각장애인용 문자를 의미하는데요.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면에 돌기한 점들을, 눈 대신 손을 이용해 스스로 읽고 쓸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브라이유라는 프랑스인이 개발하여 브라이유의 6 점식 점자 체계는 세계적으로 공인되어 있는데요. 작은 6개의 점이, 세로로 3점, 가로로 2점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2022. 10. 31.
국립공원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60만원(feat. 불법야영, 음주) 오는 11월부터 국립공원에서 흡연이나 상행위를 하면 처음부터 6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현재 과태료는 10만 원이며, 세 번째 적발 시엔 2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등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의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11월 초 공포되면 즉시 시행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립공원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첫 번째엔 60만 원, 두 번째 100만 원, 세 번째엔 2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현재는 첫 번째 10만 원, 두 번째 20만 원, 3번째 30만 원입니다. 각각 5~6배로 상향되는 것입니다. 국립공원은 모두 금연구역입니다.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등 '금지된 행위' 적발 시 과.. 2022. 10. 31.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 대국민 개방(feat. 내비게이션) 도로교통공단이 국내 교통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2,034개소를 선정하고 관련 자료를 위험지역 시설 개선 및 민간 내비게이션 정보제공 등에 활용 가능하도록 대국민 개방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전국 609개소가 선정됐습니다.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와 '부산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부근'으로 최근 3년간 각각 15건의 보행자 사망·중상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전국 534개소가 선정됐습니다. 사고가 많이 일어난 지점을 살펴보면 '경기 부천시 심곡동 전화국사거리'에서 10건,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80-6'에서 9건의 이륜차 사망·중상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 2022. 10. 30.
과거 혹은 미래,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feat. 아인슈타인)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시간 여행 소재가 자주 등장합니다. 미래로 가서 주인공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었나 미리 알 수 있다면 매우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과거로 가서 어릴 때 했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아 현재를 바꿀 수 있다면 더욱 매력적인 이야기를 꾸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간 여행이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과학의 눈으로 볼 때 시간 여행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다 과거에는 시간이 어느 곳에서나 변하지 않고 똑같이 흐르는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905년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생각이 틀렸음을 밝혀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광속도 불변의 원리로부터 특수 상대성 이론을..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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