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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빈속에 모닝커피 마셔도 괜찮을까? 매일 아침 모닝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게 하나의 루틴으로 자리 잡은 사람이 많을 텐데요. 소위 '카페인 수혈'이라는 말처럼 커피 없이는 피곤해서 생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아침밥도 먹지 않고 빈속에 커피부터 마시면 오히려 몸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복 커피, 위장질환 유발해 우선 빈속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의 여러 자극 성분이 위 점막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또 카페인이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도 큽니다. 이 같은 증상이 악화하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 장애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모닝커피는 피.. 2024. 1. 18.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 신청 방법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 청년(15~34세)·60세 이상의 고령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이 일정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체에 취업하는 경우 3년(청년은 5년) 간 소득세의 70%(청년은 90%)를 감면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재취업 포함) 한 경우부터 적용하기 때문에, 201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계속 근무 중인 경우에는 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청년의 경우 입사한 지 5년(2018년 이후 입사가 기준)이 지나지 않은 15~34세의 청년으로, 군대에 다녀온 청년은 복무기간만큼 기준 연령(최대 6년)이 늘어납니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해당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하다가 임신·출산·육아의 사유로 퇴직하고 3년 이상 10년 미만.. 2024. 1. 15.
딸기 구멍 안에 정말 벌레가 있을까? 생딸기 구멍 안에 벌레가 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소금물에 딸기를 담갔더니 벗초파리가 물을 피해 딸기 밖으로 나오는 해외 영상이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여전히 해당 영상을 근거로 딸기에 벌레가 많다는 정보가 유튜브 등 각종 영상 플랫폼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딸기 표면에 있는 흰색 털이 구더기 알에 산소를 공급해 부화시키는 데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정말 우리가 먹는 딸기에 벌레 알이 숨어있을까요? 딸기에 난 흰색 털, 딸기 보호하는 역할에 한정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 딸기에는 벌레가 살지 않습니다. 우선, 딸기 표면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딸기 표면에 보이는 흰색 털의 정체는 트리콤(trichome)이라는 기관입니다. 트리콤은 딸기 열매 표면에 있는 작은 털 형태.. 2024. 1. 14.
바닥에 떨어진 음식 3초 안엔 괜찮다.. 사실일까? 건강하게 살기 위해 위생 관리는 기본일 텐데요. 나름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잘못된 상식으로 오히려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새해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위생 관련 상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3초 안에 주운 음식은 먹어도 된다? 음식을 먹다 흘려도 금방 주워 먹으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재빨리 집으면 나쁜 세균이나 먼지 등이 붙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일명 ‘3초 룰’, 혹은 ‘5초 룰’은 사실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미국 예일대 소아과 부교수 토마스 머레이 박사는 음식이 바닥에 1초라도 떨어졌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음식이 땅에 닿는 순간 바로 세균이 붙을 수 있으며..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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